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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모교방문 현장체험학습보고서-장려상(이현지)
작성자 관리자 조회 218 등록일 2017-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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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방문 현장체험학습보고서-장려상> 


스승의 날 소감문


1학년 1반 이현지 


515일 월요일,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학교에서 스승의 날기념 모교방문 현장체험학습의 날로 지정해 주셨다. 나는 그래서 중학교 보건 선생님, 체육 선생님 등등 찾아뵙고자 중학교를 방문하였다.


학교 운동장에는 발야구를 하는 3학년 학생들이 보였고 나도 발야구를 하면서, 하하 호호 웃고 친구와 내기하였던 때가 있었는데……라는 생각을 하면서 학교 내부에 들어가니 바로 보였던 분은 사회 선생님이셨다.


사회 선생님께서는 바로 나를 반겨주시며 몇 개월 전이지만 많이 성숙해졌고 얼굴도 더 예뻐졌다고……그리고 또 하나의 말씀은


많이 힘들지 현지야?”


지금 당장에는 모든 과정이 힘들지만 이것 또한 인생 하나의 중요한 시점이니 방황하지 말고 네가 이루고 싶은 목적만 걸어가렴.”


이라시며 충고와 조언을 아끼지 않으셨다.


그 뒤 상담선생님을 뵈러갔다. 선생님께서는 나를 보시더니 와락 껴안으시며


잘 지냈어, 현지야?”


학교생활은 어떠니?”


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당연히


학교생활이 매우 재미있고 제가 하고 싶어 했던 과목들이 있어서 만족스러워요.”


라고 말씀을 드렸다. 선생님은 매우 흐뭇해하시는 표정을 지으셨다.


그리고 나의 3학년 담임선생님을 뵙고 싶었지만 현재 선생님께서는 전근하셨다고 소식을 전해 들었다. 인사도 못 뵙고 많이 아쉬운 마음에 또 작년 3학년 6반 담임 선생님의 제자로서 선생님께 연락을 드렸다. 연락을 하고 난 뒤, 쉬는 시간이 되었다. 교실에서 아이들이 하나 둘씩 나오자 아이들이 나를 인식하였다. 나는 솔직한 심정으로 좀 뿌듯하였다. 왜냐하면 나는 갈뫼중학교의 졸업생으로서 예쁘고 단정하게 학생답게 잘 크고 있고 곧바르게 자라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학교 시설전체를 쭉 둘러보는데 내가 다녔던 때가 주마등처럼 딱 스치면서 추억에 잠시 잠겨서 많은 생각을 하였다. 학교를 둘러보는 내내 3학년 담임선생님이 많이 생각이 났다. 지금 생각하면 왜 그때 담임선생님 마음을 잘 헤아려주지 못하고 청개구리처럼 굴었는지?’ 선생님께 많이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그때에 애가 타는 선생님의 잔소리가 있었기에 방황하지 않는 지금의 내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학교내부에서 나와 운동장 쪽을 걷고 있는 도중 체육선생님과 마주쳤다. 아니나 다를까! 나를 격하게 반겨주셨다. 선생님께서는 나와 눈을 마주하시고 내손을 꼭 잡으시며 힘들면 언제나 선생님한테 찾아와.”


라고 말씀을 해주셨다. 정말 그 한마디 말씀에 정말 감사했고 내가 힘들 때 언제나 수호신처럼 옆에서 응원해주실 선생님이 있다는 걸 새삼스럽게 또 한 번 깨달았다.


선생님의 말씀이 끝나자 점심시간 종이 울리고 나는 학교에서 중학교 때 친했던 선생님들과 함께 급식을 먹으며 요즘의 나의 근황이야기를 하였다. 나는 급식을 먹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였다. 나는 선생님께 성적도 많이 올렸고, 이번 3월달 새 학년 오리엔테이션 소감문 우수상도 받았다고…… 또 미용 실습 중 에서 헤어커트가 많이 어려웠다고…… 말을 건네었고 선생님들께서는 많이 칭찬해주셨다. 지금의 마인드를 3학년까지 가지고 가라며 엄숙히 말씀해 주시기도 하셨다.


그리고 옆에 계시던 상담 선생님께서


현지야 지금 당장 힘든 것이 있다고 그 끈의 손을 놓지 말고 조금만 더 노력해서 네가 이루고 싶은 것 꼭 이루고 성공하는, 그럼 사람이 되길 바란다.”


라고 말씀하시고, 뒤이어 급식을 같이 드시던 국어선생님께서는 내 손을 꼭 잡으시고는


현지는 원래 중학교 때도 싹싹하고 붙임성도 있으니 앞으로의 고등학교에서도, 사회에 나가서도 잘 생활할거야


라고 말씀해주셨다.


나는 국어 선생님말씀에 감동을 받았고 좀 울컥하였다. 내가 왜 이전에 연락을 미리 못 드렸을까, 선생님분께 너무 죄송스러웠고 또 오늘이 아닌 그전에 왜 미리 찾아뵙지 못했을까하는 후회도 되었다. 내가 학교를 방문했을 때 나를 기억하고 계시는 선생님분을 생각하니 진짜 감동이었다. 올해의 스승의 날은 내생에서 기억에 계속 남을 날인 것 같다. 왜냐하면 내가 선생님 근무 중간에 교무실에 들어갔을 때에도 선생님께서는 자신의 업무를 중단하고 나를 반겨주시었고 나를 따뜻하게 안겨 주셨다. 그리고 인생의 쓴 소리와 선생님의 따뜻한 조언의 가르침을 배워서 정말 감사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것을 깨우쳤고 이렇게 중학교를 와서 급식을 먹고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게 되니 또 다시 풋풋한 중학생이 된 거 같았다. 언제나 딸처럼 예뻐해 주시고 사랑해주시고 잘못한 것이 있으면 따끔히 혼내주셨던 선생님이 언제나 내 옆에 계시다는 것에 마음이 든든하기도 하였다.


앞으로 내가 하고 싶은 목적을 뚜렷하게 가지고 초심 잃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고 진정한 미용인이 되어서 선생님께 꼭 보답 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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