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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모교방문 현장체험학습보고서-우수상(정은빈)
작성자 관리자 조회 354 등록일 2017-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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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방문 현장체험학습보고서-우수상> 


모교방문 현장체험학습 보고서 


2학년 5반 정은빈 


* 활동 일시 2017.05.15.


* 활동 주제 모교방문


* 활동 장소 선일여자중학교  


- 활동 내용 -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학교에서 모교방문의 날을 기념하러 내가 다니던 중학교를 찾아갔다. 일 년 만에 찾아가는 중학교라 더욱 설레고 기대가 부푼 마음으로 집을 나섰다. 한 걸음, 한 걸음 걸으면서 예전 담임선생님과 무슨 이야기를 나누어야 할지, 어떤 주제로부터 시작해야 할지 행복한 고민을 하며 길을 나섰다.


마침내 언덕 밑인 학교 교문에 도착을 하였다. 그 때부터 더 긴장이 되고, 설레는 마음으로 가득 찼었던 것 같다. 오랜만에 오르는 가파른 언덕을 오른 후 가픈 숨을 내쉬면서 교무실을 찾아갔다.


선생님을 마주 뵙는 순간 그동안의 그리움이 갑자기 올라왔다. 선생님 옆 자리에 앉아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많이 나누었다. 평소에도 굉장히 존경하고, 좋으신 선생님이기 때문에 선생님의 말씀에 더욱 더 경청을 하게 되었고, 귀담아 들었다. 항상 선생님을 뵙고 싶어 가끔 연락을 드리고는 하였지만 이렇게 반가웠던 적은 처음이었던 것 같다. 내가 현재 재학 중인 우리 학교에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선생님과의 좋은 추억을 하나 둘씩 쌓아주는 것 같고, 뜻 깊은 시간을 선물해주기 때문이었다.


선생님과 학교 이야기, 친구들 이야기 등 사적인 이야기를 나누면서 중학교 시절이 그립고, 소중하다는 것을 지금에 와서야 깨닫게 되었다. 항상 그 때에는 뭣도 모르고 선생님 말씀도 듣지 않고 놀기만 했었는데, 철이 조금 들고 나니 그 시절이 정말 그립고, 선생님 곁에서 수업도 듣고 싶고, 그냥 같이 있고만 싶었다. 중학교 때로 돌아간다면 선생님 말씀을 잘 들어서 후회없는 중학교 생활을 했을 거라는 다짐을 한다.


항상 선생님께도 말씀 드렸었다. 중학교 때로 다시 돌아가서 아무 생각 없이 놀고, 먹고 학교 다니고 싶다고……. 내가 전학 간 후로 선생님을 1번 뵈러 갔었는데, 선생님께서 그 때도 나한테 그러셨다.


나중에 너가 올바른 예시가 되어 선생님의 자랑스러운 제자가 되어달라고……


그 말씀이 항상 나에게 와 닿고, 생각이 난다. 선생님께서 사람들이 생각하는 미용고의 안 좋은 편견을 깨서, 좋은 직장을 얻고, 내가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예시가 되어 돌아오면 선생님이 행복하겠다고 말씀하셨다.


나는 나를 위해서 인생을 열심히 가꾸고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이지만 타인을 위해서도 노력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셨다. 그래서 나에게 또 하나의 목표를 생기게 되었다. 원래에는 대충 학교 졸업을 해서 평범한 대학교를 나와 평범하게 살고 싶었다. 하지만 선생님을 뵌 후 나는 자랑스럽게 서울연희미용고등학교를 졸업을 해서 더욱 더 자랑스러운 직업을 얻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 나의 목표이다. 그 목표를 위해 항상 노력하고, 또 노력할 것이다.


이렇게 뜻 깊은 스승의 날이 있을 수 없었다. 보람찬 시간과 뜻 깊은 교훈, 올바른 길로 안내해주신 선생님께 정말 감사했다. 선생님께서 나를 좋게 평가를 해주시고, 아끼시는 마음이 있어서 나에게 그런 교훈도 주시면서 충고도 해주신다고 나는 생각을 한다. 그래서 나를 그렇게 생각해주시는 선생님께 꼭 좋은 제자가 되고 싶은 마음이 있다. 항상 중학교 때 스승의 날마다 선생님의 제자 분들이 교실에 들어와 자신의 이야기와 현재 직업 등등 이야기를 해주시고는 했다. 선생님은 그런 제자들을 볼 때마다 뿌듯해 하시고, 제자들과 이야기를 할 때 보람찬 눈빛을 보내곤 하였다. 그럴 때마다 항상 생각은 했었다. ‘, 나도 언젠가 시간이 지나면 저런 나이가 될 텐데, 나도 저렇게 자랑스러운 직업을 가지고 있을까?’라는 생각이 문득 지나쳐 갔었다.


선생님과 상담을 할 때 나에게 그런 말씀을 해주셨다. 사람은 모두 하고 싶은 것도 많고, 자신이 잘 하는 것도 많다고. 나 자신에게 물어보라 하셨다. 난 무엇이 하고 싶은지, 내가 무엇을 잘하고 어떤 부분에서 자신이 있는지……. 난 그 때 진로에 대해서 무척 고민이 많았지만 선생님의 말씀을 떠올리며 생각을 정리해보니 약간씩 퍼즐조각처럼 맞춰지기 시작을 하였다. 그 때부터 나는 내 진로에 대해 더욱 더 세세하게 알아보고, 생각을 해보고, 틀을 하나씩 맞춰 나갔다. 나에게 있어서 중학교 때 선생님은 나의 인생의 길을 알맞게 인도해 주시고, 내 진로에 있어서 큰 부분을 차지했던 선생님이시다.


졸업할 때 졸업 무대를 마친 후 바로 선생님께 달려갔다. 고등학교 결과를 받고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며 나의 중학교 생활은 그 이후로 끝이 났다.


고등학교를 진학 한 후 전학을 생각하게 되어 선생님께 찾아가 이런 저런 이야기 걱정스러운 이야기도 나누고 나니 이곳에 전학을 와서도 한층 마음 편하게 전학을 올 수 있었던 것 같다. 어쩌면 이렇게 생활을 잘 할 수 있었던 것은 선생님의 영향이 섞여 있을 수도 있다.


가끔은 선생님께서 먼저 연락이 하기도 하신다. 며칠 전에는 초코우유도 보내주셨다. 행복하다. 선생님으로 인해서 이런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난 복 받은 것 같다. 이런 선생님과 만났다는 것으로도 감사하게 생각을 하고 있고, 오랜만에 선생님을 뵈니 정말 시간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고, 인연의 소중함, 사람 관계의 소중함도 알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고 존경하는 선생님이 있다는 것에도 행복하고, 그게 백선화 선생님이라는 것에도 감사하다. , 선생님도 나를 좋은 제자, 아껴주는 제자라 생각해주시는 것도 항상 감사하다. 선생님 말씀을 주의 깊게 들어 나중에 좋은 인물이 되도록 노력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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